이슈 사회

'조주빈' 왜 손석희 사장을 업급했을까?

이슈레더 2020. 3. 25. 12:46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



조주빈은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이날 

오전 8시께 경찰서를 너서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뜬금없이 언급한 몇 분이 계셨는데, 일단 어떻게 

말했는지 자세히 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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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보호대를 차고 머리에는 밴드를 붙인 채 얼굴을 

드러낸 조씨는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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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조주빈이 지난 몇 년간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지속적으로 협박하고 평소에도 자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오늘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조주빈이 현재 손석희 사장과 

소송 중인 김웅 기자의 사주를 받아 가족을 테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김웅기자와는 실제로 관계가 있는지, 사주를 정말 받았는지는 

정확히 들어나지 않았지만. 확실히 타당성이 있다.

왜냐, 손석희 사장의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손석희 사장에게 보냈다고 했는데, 그런 개인적인 물건을

혼자서는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언론에서는 그가 특정인에 대한 보복범죄를 의뢰받고 

돈만 가로채는 등 사기행각을 벌인 추가 정황

마약 소지·투약 여부 등 추가로 제기된 의혹도 

있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조웅기자랑 손석희를 

언급한게 아니냐 하고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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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은 손석희 사장에게 “언제든 벽돌 하나면 된다” 

“연변에서 사람을 쓰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손석희 사장은 지속적인 협박에 결국 일부 액수를 

송금했고 이후 조주빈이 잠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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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조주빈은 평소 텔레그램에서도 

손석희 사장을 자주 언급하곤 했다고 한다..

평소 잘 아는 사이라고 기짓말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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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오전 조주빈은 '음란물 유포 혐의 인정하나',

 '범행을 후회하지 않나', 

'미성년자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은 안 느끼나', 

'살인 모의 혐의는 인정하나' 

등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뭐 말안해도 다 알고 있을테니까 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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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이 종로서를 나설 때 앞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법정최고형 구형하라", 

"공범자도 처벌하라", "야이 개XX야"

"26만명 모두 처벌하라"

"당신도 피해자만큼 고통을 겪어야지" 

등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는데,

목에 기브스 한 것도 그렇게 지나갈 때마다

시민들한테 맞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

맞아도 맞아도 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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